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문단 편집) == 방어 및 군사 == 전작에서는 체력이 빠진 건물을 수리할 때 주민이 달라붙어서 망치질하며 수리했지만, 3에서는 주민들이 달라붙어 수리하는 시스템은 사라지고 건물이 자체적으로 수리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수리 방법은 건물 메뉴에서 아이콘 아래 망치를 클릭하거나, Ctrl + Shift + R 키를 누르면 된다. 수리에는 약간의 목재를 소비하며 건물이 공격받고 있을 땐 수리가 불가능하다. 즉, 여타 전략 게임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한 주민들의 수리 신공이 불가능하다. 타워링으로 대표되는 방어 건물들을 활용한 공격이나 위급할 때 주민들의 수리로 버티는 전략을 시스템적으로 아예 봉쇄해 버린 것. 이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방어 건물들(마을 회관, 요새-최종방어시설, 감시 초소)에 건설 개수 제한, 건설 시 동원 가능 주민 수 제한을 설정해서 에이지 2 당시에 성행했던 무한 타워나 무한 성 러시가 통하지 않게 되었다. 특히 2의 성과 역할이 비슷한 요새는 홈 시티에서 카드로만 받을 수 있다.~~요새 마차가 터지면 매우 짜증이 난다~~ 또한 감시 초소의 방어 성능도 심각하게 하향을 당했기에, 소수 유닛의 테러나 견제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거의 시야 확보나 가능한 정도로 전락했다. 에이지 2의 탑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에이지 3의 감시초소는 3초나 되는 느린 공속에다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안에 유닛을 집어넣는다고 화력이 증가하지도 않는다. 맷집도 그리 좋지는 않다. 거기다 건설 가능 숫자가 너무나도 줄어서[* 기본 7개, 카드를 사용해도 최대 13개뿐이다] 타워 도배는 아예 불가능하다. 다만 끝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서 대형 감시초소가 되면 높은 공격력에 스플래시 효과가 있는 사석포 공격으로 바뀌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그나마 도움이 된다. 요새의 경우에는 맷집과 화력이 모두 괜찮은 편이나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모두 요새 건설 카드로만 받아서 지을 수 있고, 파괴되면 재건설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마을회관의 경우에도 생산 제한이 엄격하게 걸려 있고 주민을 수용한다 해도 공격력 증가에 일정한 한계가 걸려 있어서 역시나 시간벌이에 불과한 편. 여차하면 1회에 한해 시간 제한이 걸린 민병대를 생산해 방어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장점이다. 방어시설들의 성능이 이렇게 매우 하향되었기 때문에 방어는 장벽과 유닛에 의지해야 한다. 다른 전략게임에서도 방어시설들은 대부분 시간 벌이용이긴 하지만 에이지 3은 그런 점을 고려해도 상당히 심한 제한이 걸려 있는 편이다.[* 대신 자체 방어능력은 감소해도 홈시티 보급품의 수령 지점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즉 전략적 거점으로써 가치는 유효하다.] 유닛 생산에 있어서, 보통의 유닛 생산 건물들은 같은 유닛을 최대 5기까지 한꺼번에 그룹 생산이 가능하다. 한 그룹에 잡혀 있는 한 1기나 5기나 생산시간은 동일하며[* 즉 처음에는 1기만 생산을 눌러놓고 그것이 거의 다 됐을 때 추가적으로 더 생산하도록 클릭하여 여럿을 생산하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시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생산 아이콘을 클릭하면 최대 5명까지 자원이 되는 만큼 유닛 생산 대기 열에 추가된다. 물론 예외도 있어서, 스트렐치의 경우 무조건 10기 세트 생산만이 가능하고 중국의 사관학교는 그룹 생산 대신 팔기군 세트 형태로 생산하도록 되어 있다. AOE 1, 2, [[미쏠로지]] 때까지는 건물 공격 명령을 내려도 ~~건물 벽에 창질~~일반 공격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검병이든, 궁사이든, 총병이든, 기병이든 할 것 없이 무조건 사거리 6으로 건물에 횃불을 던지는 형태로 바뀌었다. 근접 보/기병은 건물 공격에 사거리가 생겨서 좀 나아졌지만, [[머스킷총병]] 계열은 사거리가 반으로 줄었고 척후병처럼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은 무척 손해를 보게 되는 셈. 제 아무리 [[장궁병]]일지라도 건물을 때릴 땐 코앞까지 걸어와야 활을 쏜다. --불화살은 화살촉에 폭발물이라든가 기름, 천을 덧대니 무거워서 멀리 못 나간다고 치자.-- 예외로 [[활의 용사]]나 [[방화범]]같은 공성 보병들은 자기 사거리를 다 활용해 멀리서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공성 전사]]나 [[코끼리(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등 여전히 건물에 [[몸통박치기]]를 하는 유닛들도 있다. 여담으로 건물이 공격받을 때의 이펙트에 제법 신경을 썼기 때문에 건물이 부서지는 모습을 보는 맛이 훌륭하다. 건물을 공격하는 투사체가 날아가서 충돌하는 곳이 공격할 때마다 랜덤하게 바뀌는데, 해당 투사체가 명중한 부분에서 건물의 파편이 튄다. 이 파편에는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있어서 풍차가 달린 제분소의 경우 날개의 한 쪽이 부러지면 무게 중심이 달라지기 때문에 풍차가 돌아가는 속도까지 달라진다.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건물 전체가 불타면서 망가져가는데 이 또한 괜찮게 잘 만들어져 있다.[* 손상된 건물의 체력을 가득 채워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 이외에도 원거리 유닛들이 근접한 보병을 공격할 때에는 총검을 사용하거나 검을 빼 들거나 개머리판으로 때리는 등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에 차이가 생겼고, 대미지나 공격 속도에도 큰 차이를 보여준다. 근접 공격을 받으면 공격받는 대상의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려지기 때문에 착검 돌격이 상당한 전술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일정 시간 이상 교전이 펼쳐진 후 적이 물러가거나 전멸될 경우 공격이 끝나면 만세를 부른다. 그런데 개들로 싸워도 인간 음성으로 만세 한다! 그리고 새로운 유닛들의 가격 및 성능에 비례하여 인구를 재설정했다.(에이지 2에서는 모든 유닛 및 선박이 인구 1이었다.) 일반적인 보병들은 인구 1, 일부 고급 보병들은 인구 2(도플솔드너, 수류탄 투척병 등), 대부분의 기병은 인구 2(코사크 기병은 인구 1), 대부분의 포병은 최소 인구 5(컬버린포, 구포는 인구 4, 중포는 인구 7)으로 설정되어 있는 편. 또한 구포가 에이지 2의 최종 공성병기인 트레뷰셋 투석기를 대신한다. [[수송선]]이 사라지고 전투 선박들이 지상유닛을 태울 수 있어 수송선 역할을 겸한다. 전투 선박들([[캐러벨]], [[갤리온]], [[갤리선]], [[프리깃]], [[모니터함]])은 인구를 소비하지 않게 되었으나 생산 개체 수가 제한되었으며, 해군 본부라는 카드로 생산 한도를 늘릴 수 있다. 갤리온과 모니터함을 제외한 모든 함선은 일제포격을 할 수 있다. 현측(옆)에 달린 모든 함포를 일제 발사하는 스킬. 갤리온선은 일종의 유닛 생산함이며[* 해안에 접근했을 때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보병과 기병, 척탄병 정도. 요새와 같다.] 모니터함은 전작의 대포 갤리온선의 포지션에 위치한 유닛으로, 유닛과의 전투능력은 낮지만 건물을 부수는 능력은 월등하다. 선박의 크기는 현실적이다 싶을 정도로 커졌다. 프리깃 같은 경우 웬만한 건물보다 클 정도. 움직일 때마다 돛을 펴고 접는 애니메이션도 추가되었다. 또한 건물과 마찬가지로 공격받는 부분에 따라 선체나 돛대 등이 박살나 파편이 주위로 튄다. 제법 얻어맞은 배는 돛대가 남아나지 않고 갑판 여기저기에도 구멍이 나는 등 상당히 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때문에 해전을 할 경우 상당히 멋진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전에 특히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 다만 어지간히 바다가 크지 않은 이상 해전이 일어날 일이 없기 때문에 구경하기 힘들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바다가 섞엔 맵의 경우 해상에 있는 식량(물고기)과 금(고래)을 차지하기 위한 소규모 해상전이 종종 발생한다. 유닛을 태운 선박이 격침되었을 때, 그 선박이 육지와 붙어 있었다면 선박 파괴와 동시에 유닛들이 동시에 그 지형에 상륙하는데, 바다 중간에 있다면 그런 거 없다. 타고 있는 유닛들이 죽는다. 영웅 유닛의 경우 배에 탑승하기 직전 육지 혹은 (땅을 밟은 적이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육지에 상륙한다. 수도사는 적 유닛을 아군으로 만드는 전향이 사라지고 치료 기능만 남았다. 약간의 공격력도 추가되었지만 미비한 수준. 그나마도 건물 공격은 못한다. 치료 기능 역시 건물의 수리 기능과 마찬가지로 공격받지 않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 따라서 전작이나 다른 게임처럼 힐링을 넣으면서 유닛을 살리는 전략이 아예 불가능하다. 모든 문명에 탐험가라는 일종의 영웅 유닛이 추가되었다.(추가된 원주민 국가들은 탐험가 대신 ‘대전사’를 보유. 더 비싸고 전투력이 좋다.) 탐험가는 게임을 시작할 때 1명씩 주어지며 주로 정찰과 보물 찾기에 사용된다. 탐험가는 기본적으로 저격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보물을 지키는 보물 감시자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이다.(재사용하려면 약간의 쿨 타임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교역소를 건설할 수 있으며 요새 시대에 들어오면 마을회관도 지을 수 있다. 산업 시대에 들어오면 군사 유닛에게 대미지를 주는 또 다른 저격능력을 가지게 된다. 탐험가는 홈 시티에서 탐험가와 관련된 업그레이드 카드를 받아 능력이 향상되거나 새로운 기술[* 치료, 범위공격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탐험견도 받는다.[* 스페인 제외, 스페인은 마이너 버전인 군견이 있다.] 제국시대에 지을 수 있는 의사당에서는 탐험가에 대한 추가적인 체력 업그레이드도 있다. 자원이나 생산 속도 향상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물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보물은 해당 주변에 있는 감시자와 싸워 전멸시켜야 하며, 감시자를 모두 제거한 다음 탐험가나 주민만이 이를 획득할 수 있다. 감시자를 모두 잡은 타이밍에 맞춰 상대 탐험가가 보물을 [[스틸]]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전작에서 등장한 진형 시스템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시대가 시대니만큼 진형의 특성이 달라졌다. 기본 진형은 일제 사격 모드로, 열과 오를 맞춰 정렬해 움직이다가 적과 마주치면 총을 쏘고, 적이 붙으면 근접전 모드로 전환한다. 산개 모드의 경우 간격을 일제사격 모드보다는 조금 벌어져서 서 있으며 모든 유닛들이 자세를 약간 낮추고 이동한다. 이동속도는 감소하지만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한다. 원거리 공격 보병들에게는 근접전 모드가 있다. 이걸 선택하면 예상대로 적에게 돌격해서 두들겨팬다. 머스킷총병처럼 보너스 대미지가 근접에만 붙어 있는 유닛들도 있어서 종종 착검돌격을 시도하게 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행하는 게 좋다. 많은 유닛들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굳이 착검돌격을 시도하다가 먼저 얻어맞으면 손해만 보기 때문이다. 근접전 모드가 유용한 상황은 적의 원거리 방어가 매우 높아서 총으로는 대미지를 주기 힘들 경우[* [[맨틀리트]]라던가]나 적의 원거리 화력이 너무 높아서 근접전으로 이를 막아야 하는 포병 상대로 할 때 등이 있다. 근접 공격은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몇 기만 근접전을 시켜서 적의 발목을 붙잡고 빠진다거나 공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해도 좋은 편. 기병은 '짓밟기 공격'이라는 고유 공격 모드가 있다.[* 사용법은 ALT+T, 해체할 때는 ALT+D를 누르면 된다. T는 영어로 짓밟다는 뜻인 Trample의 첫글자.] 매 공격 시 자기 체력을 조금씩 소모하지만 [[스플래시]] 피해를 주며,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공격력도 조금 깎인다.[* 보통 평상시 대미지의 3분의 2 수준으로 바뀐다.] 다만 프랑스의 퀴러시어처럼 기본 스플래시가 있는 경우엔 공격력만 떨어지고 체력만 깎이므로 무용지물이고, 대부분의 다른 기병들도 짓밟기로 전환하면 공격력이 떨어지는 디메리트가 있으며. 이속도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속도가 생명인 기병 입장에선 썩 쓸만한 모드는 아니다. 적에게 딱 붙은 후에 짓밟기 공격을 사용하는 게 좋다. 자원에 바글바글 몰려있는 주민들을 때려잡을 때 쓰면 제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